- 中, 최초의 중량물 철도 지능형 입환 시스템 가동 -

2025년 3월 22일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이 독자 개발한 최초의 중량물 철도 지능형 입환 시스템이 슈오황 철도 황화항역에서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도입한 세 가지 혁신 기술은 철도, 항만, 해운 간의 데이터 격차를 해소하는 ‘클라우드 브레인’ 기반 통합 스케줄링 플랫폼, 센티미터급 정밀 위치 측정 및 밀리초급 전송이 가능한 5G·베이더우 기반 ‘클라우드 제어’ 입환 자율주행 기술, 그리고 수동 검사 방식을 지능형 연동 프로세스로 업그레이드하는 5G·AI 기반 ‘클라우드 방어’ 안전 기술이다.

기존 수동 제어 기반 입환 방식의 비효율성과 안전 위험을 극복하며, 85%의 자동 입환 계획 생성률, 95% 이상의 경로 지능 배치율, 99%의 열차 및 입환 제어 자동화율을 달성했다.

시스템 도입 후 황화항역의 연간 처리 능력이 약 1,056만 톤 증가하고, 안전사고 위험은 약 90% 감소했다.

이번 지능형 입환 시스템 도입은 스마트 대형 화물 운송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며,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적 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 및 내용 출처 : https://www.ceic.com/gjnyjtwwEn/xwzx/202503/531b664f990740fb8dcbc7fd5dff07e5.shtml, 중국과학기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