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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공지사항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기관전략개발단(ISD) 참여기관 공모
2025-09-05
2026년도「수요기반 실용화 R&D 지원사업」기술수요조사 안내2026년도「수요기반 실용화 R&D 지원사업」기술수요조사 안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철도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철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철도 유관기관(기술수요기관) 및 중소·중견기업과의 공동 협업을 통한 『수요기반 실용화 R&D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조사는 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철도 유관기관(철도 시설·운영기관, 완성차 제작사 등)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요 기술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 11월 11일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1. 사업명: 2026년 수요기반 실용화 R&D 지원사업2. 사업목적○ 철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실용화 촉진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원, 기업, 수요기관 간 협력 기반의 R&D 생태계 구축 - (기술개발 및 실용화 촉진) 철도산업계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촉진 - (기술실시 및 사업화 연계 강화) 공동연구 성과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직접 기술을 실시·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 (공동연구 기반 강화) 연구원, 기업, 수요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수요발굴, 기술개발, 검증/실증단계 전주기 협력 체계 구축3. 지원대상 및 유형 구분주요내용[유형 1] 철도 유관기관 연계형 실용화 R&D 지원⦁철도 유관기관이 신규개발이 필요한 기술수요를 제안⦁연구원·유관기관·기업 공동협업 R&D 수행⦁연구성과의 현장 적용을 통한 유관기관 기술애로 해결 및 기업 성장 지원[유형 2] 기업 제안형 수요기반 실용화 R&D 지원⦁중소·중견기업이 현장 애로사항 또는 필요 기술 수요를 제안⦁연구원·기업 공동협업 R&D 수행⦁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 성장 지원 [유형 1] 철도 유관기관 연계형 실용화 R&D 지원 ① 지원대상 ○ 철도 유관기관(철도 시설·운영기관, 완성차 제작사 등) 및 연계 중소.중견기업② 추진방식 ○ 철도 유관기관이 신규개발이 필요한 기술수요를 발굴·제안하고, 연구원·유관기관·기업이 공동 협업 R&D 수행③ 지원내용 ○ 철도 시설·운영기관이 운영·유지관리를 위해 구매하는 독점 수입품 등의 국산화 개발 및 기타 수요 기술·제품 개발 ○ 완성차 제작사의 해외 수입품 국산화 개발 및 차량 제작·성능개선을 위한 핵심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④ 권고(의무)사항 ○ 과제 수행 과정에서 유관기관의 현장(차) 실증 지원 ○ 유관기관은 개발 요구사항 만족 시, 우선 구매 노력 권고 ○ 과제 종료 전, 연구성과 활용을 위한 참여기업의 기술실시 계약 의무화 (착수기술료: 직접경비의 20%(중소기업), 40%(중견기업) 이상, 경상기술료는 별도 협의) ※ 기술실시계약 미 이행시, 향후 기업 및 과제책임자에 대한 본 참여제한 등의 제한 조치 적용 예정 [유형 2] 기업 제안형 수요기반 실용화 R&D 지원 ① 지원대상 ○ 중소·중견기업 中 최근 연도 기준 매출 30억원 이상이면서 기업부설연구소(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보유 기업 ※ 매출 30억원 미만 시, 기술수요조사서 상 ‘매출성장가능계획’ 작성 必, 평가위원회 심의 ※ 중소기업기본법 또는 중견기업 특별법에 따른 기업 ② 추진방식 ○ 중소·중견기업이 제안한 현장 애로사항 또는 필요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연구원·기업이 공동협업 R&D 수행③ 지원내용 ○ 기업이 제시한 현장 수요기술 또는 기술애로(원가 절감, 성능 개선, 안정성 확보 등)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화 기술개발 및 공동 R&D 수행 ○ 시장 진입 또는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핵심 부품·장비 등의 국산화 및 실증 추진④ 의무사항 ○ 과제 종료 전, 참여기업은 연구성과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실시 계약 의무 체결 (착수기술료: 직접경비의 20%(중소기업), 40%(중견기업) 이상, 경상기술료는 별도 협의) ※ 기술실시계약 미 이행시, 향후 기업 및 과제책임자에 대한 본 참여제한 등의 제한 조치 적용 예정4. 사업규모 및 기간 ○ 과제 수: 0 건 내외○ 과제예산: 과제당 연 0.5~3억원 (직접경비 기준) ※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기업은 기관부담연구개발비(현물)를 부담해야 하며, 과제 종료 후 기관부담연구개발비(현금)에 대한 정산을 실시해야 함○ 과제기간: 1~2년 이내※ 제안 내용에 적정한 예산 및 기간을 제시해야 하며,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경우 선정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제안된 예산 및 기간은 선정평가 결과 및 평가위원회 의견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신규과제는 예산 범위 내에서 기업수요 및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예정5. 추진절차 및 일정 절 차 및 내 용 비 고 일 정 ① 【사업공고】 내·외부 공모 연구원 홈페이지 ‘25. 11월 ② 【기술수요 접수】 기술수요조사서 및 관련서류 제출 유관기관 및 기업 → 철도연 (산업지원실) ‘25.11.11~28 ③ 【기술수요조사서 평가】 기술수요에 대한 지원 타당성 평가(서면평가) 평가위원회 ‘25.12.10(예정) ④ 【연구책임자 연구원 내부 공모】 기술수요조사서에 대한 연구원 내부 책임자 공모 철도연 (산업지원실) ‘25.12.15~19(예정) ⑤ 【과제 신청】 과제계획서 작성 및 신청 연구책임자→철도연(산업지원실) ‘25.12.22~’26.1.9(예정) ⑥ 【과제 선정평가】 과제계획서 평가 및 추진과제 선정 평가위원회 ‘26.1.15(예정) ⑦ 【과제 수행】 과제수행 및 과제 종료 전 기술이전 연구책임자, 유관기관 및 기업 ‘26.1월 ~ ⑧ 【종료 평가 및 실용화 추진】 과제 수행 결과에 대한 평가 및 실용화 추진 연구책임자, 유관기관 및 기업 ‘26. 11월 (예정) 6.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 신청기간: 2025년 11월 11일 ~ 28일○ 제출서류 제출 서류[유형 1] 철도 유관기관[유형 2] 중소·중견기업① 기술수요조사서✓ (붙임 1 양식)✓ (붙임 2 양식)② 협력·참여의향서 또는 참여확약서✓ (붙임 3 양식)✓ (붙임 4 양식)③ 청렴서약서 ✓ (붙임 5 양식)④ 신용상태 조회 동의서 ✓ (붙임 6 양식)⑤ 기술실시 확약서 1부 ✓ (붙임 7 양식)⑥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 ⑦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서 ✓⑧ 최근 3년간 표준재무제표증명 각 1부 (국세청 홈택스) ✓⑨ 국세 및 지방세 완납 증명서 각 1부 ✓ ○ 신청방법: 제출서류를 압축하여 이메일로 제출 (제출처: krissme@krri.re.kr) 7. 평가 방법 및 항목 ○ 평가방법 - 기술수요조사서 평가는 서면평가를 원칙으로 하며, 평가 과정에서 필요 시 보완 또는 추가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음 - 평가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현장방문 또는 개별 상담을 실시할 수 있음 ○ 평가항목 : [유형 1] 철도 유관기관 연계형 실용화 R&D 지원사업 평가항목평가지표평가 주안점배점1. 연구개발 필요성문제/이슈의 타당성∎과제 추진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이슈가 필수적이고 시급한지 여부와 제안된 기술개발이 해당 문제/이슈를 해결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수단인지 여부를 검토15시장성∎개발 기술이 목표하는 국내외 시장 규모, 성장 가능성, 경쟁상황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시장성이 충분한지를 판단152. 요구사항 및 연구개발 목표의 적절성수요처 요구사항의 적절성∎수요 주체(철도 시설운영기관, 완성차 제작사)가 제시한 수요가 구체적이고 실재하는지와, 제시된 기술개발 요구사항이 문제/이슈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지 여부를 검토20연구개발 목표의 적절성∎수요처의 기술개발 요구사항이 기술수요서의 연구개발 목표 및 내용에 정량적/정성적으로 적절하게 반영되었는지 검토103. 성과활용 계획의 구체성시장진입 계획의 적절성∎기술개발 완료 후 수요처의 구매 계획 등 구체적인 시장진입 전략과 수익 모델(BM)이 현실적인지 평가15인증계획의 적절성∎국내외 시험·인증 계획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지 검토10수요기관 역할 및 협력계획∎실증 환경 제공, 데이터 제공 등 협력 의지, 연구원/기업과 협력 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후 활용에 대한 의지의 명확성 등 검토15합 계100 ○ 평가항목 : [유형 2] 기업 제안형 실용화 R&D 지원사업평가항목평가지표평가 주안점배점1. 연구개발 필요성문제/이슈의 타당성∎과제 추진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이슈가 필수적이고 시급한지 여부와 제안된 기술개발이 해당 문제/이슈를 해결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수단인지 여부를 검토15시장성∎개발 기술이 목표하는 국내외 시장 규모, 성장 가능성, 경쟁상황, 예상 수요처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시장성이 충분한지 판단152. 요구사항 및 연구개발 목표의 적절성기업 요구사항의 적절성∎기업에서 제시한 수요가 구체적이고 실재하는지와, 제시된 기술개발 요구사항이 문제/이슈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지 여부를 검토20연구개발 목표의 적절성∎기업에서 제시한 기술개발 요구사항이 기술수요서의 연구개발 목표 및 내용에 정량적/정성적으로 적절하게 반영되었는지 검토103. 성과활용 계획의 구체성시장진입 계획의 적절성∎기술개발 완료 후 제품 양산, 판로 확보, 마케팅 전략 등 구체적인 시장진입 전략과 수익 모델(BM)이 현실적인지, 예상수요처의 수요확인, 실증협조 및 구매 의향 등 협의 수준 평가15인증계획의 적절성∎국내외 시험·인증 계획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지 검토10기업 역량 및 의지∎기업이 보유한 기술 전문성, 과거 실적, 연구개발 인프라(인력, 시설 등)가 과제 수행 및 기술실용화에 적합한지, 기술실시 의향과 조건이 명확히 제시되었는지 검토15합 계1008. 과제 수행 및 관리 ○ 과제 수행 및 관리는 철도연의 「기본사업관리규정」 에 따라 이루어짐○ 과제비는 철도연 연구책임자가 철도연 내부절차에 따라 집행하며, 참여기업으로의 현금 지원, 시험체, 시제품 제작, SW 제작 용역 등의 직접 지원(구매발주)은 불가함○ 지식재산권 등 연구개발성과의 소유에 관하여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제1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2조에 따르며, 기술실시(이전·사용) 계약을 통해 참여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9. 기타사항 ○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평가.과제수행 대상에서 제외하며, 과제수행 과정에서 제외사항이 확인된 경우 지원 제외 처리함 ① 기술수요조사서에 대해 적절한 철도연 연구책임자가 선정되지 않는 경우 ② 신청과제가 동일기업의 기 지원된 과제내용과 유사한 경우 ③ 신청기업 또는 신청기업 대표자가 접수 마감일 현재 철도연에 기술료 납부 등의 의무사항을 불이행한 경우 ➃ 신청기업 또는 신청기업 대표자가 접수 마감일 현재 국가연구개발사업 또는 철도연구원과의 과제수행·구매(용역)에 참여제한 중인 경우 ⑤ 신청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 경우 또는 기업의 부도 ⑥ 세무당국에 의하여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처분을 받은 경우10. 문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산업지원실 . 박준성 실장 (T. 031-460-5960), 장동두 책임 (T. 031-460-5740)
2025-11-11
2026학년도 UST-KRRI 스쿨 전기1차 신입생 모집2026학년도 UST-KRRI 스쿨 전기1차 신입생 모집을 안내드리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원서접수: ~2025.10.16.(목) 17:00- 지원자 서류 보완: 2025.10.27.(월) ~ 29.(수)-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2025.11.12.(수) 17:00- 전공심층면접: 2025.11.17.(월) ~ 21.(금)- 최종 합격자 발표: 2025.12.08.(월) 17:00- 입학등록: 2025.12.09.(화) ~ 15.(월)※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UST 입학 홈페이지(admission.ust.ac.kr)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
2025-10-01
[철도연 유튜브] 여름방학 맞이 '철도과학 영상 시청 이벤트' 안내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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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공고
(입찰공고) 제2025-296호 LS-LSM 급전용 Solid-state Thyristor
(입찰공고) 제2025-296호 LS-LSM 급전용 Solid-state Thyristor Switch System(STSS) 제작□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터넷 옵션 → 고급 → 탐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의 Check를 풀어주세요
2025-11-13
(재공고) 제2025-295호 핵심 전장품 및 구동장치 신뢰성 특성(재공고) 제2025-295호 핵심 전장품 및 구동장치 신뢰성 특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터넷 옵션 → 고급 → 탐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의 Check를 풀어주세요
2025-11-07
(입찰공고) 제2025-294호 핵심 전장품 및 구동장치 신뢰성 특성(입찰공고) 제2025-294호 핵심 전장품 및 구동장치 신뢰성 특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터넷 옵션 → 고급 → 탐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의 Check를 풀어주세요
2025-10-29
(재공고) 제2025-293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냉온수기 및 생수 공급업체 선정(재공고) 제2025-293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냉온수기 및 생수 공급업체 선정□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터넷 옵션 → 고급 → 탐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의 Check를 풀어주세요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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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2025년 하반기 정규직(연구직·기술직) 채용
입사지원 바로가기 Click
2025-08-28
2025년 정규직(연구직·행정직) 채용입사지원서작성 바로가기(Click)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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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연-국보연, 철도 사이버보안 강화 디지털 기술협력
- 철도연, 국보연과 국가철도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강화협력 MOU -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 이하 국보연)와 철도분야 디지털 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과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12일 대전 국보연에서 체결했다. ㅇ 철도연은 철도분야 국제공인 인증기관으로서, 철도제어시스템에 대한 AI 및 디지털기술 적용과 함께 사이버보안 기술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작년부터 철도분야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에 대한 공인인증을 위한 자체연구과제도 수행해 왔다. ㅇ 국보연은 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제어시스템 분야의 안전성 시험과 보안 모니터링을 비롯해 국가 기반시설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 및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제어시스템 보안 연구를 통해 국가 기반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국민 안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ㅇ 양 기관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영식, 이하 NST) 소관 연구기관으로, 2017년부터 연구회 융합클러스터 사업 등을 통해 철도교통의 사이버보안 연구 협력을 진행해 왔다. □ 최근 철도분야에서도 디지털전환, AI 기술의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철도 전반의 사이버보안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기준 및 표준을 개발하여 사이버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협력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에 대한 공인인증 기반으로, 철도기술의 해외진출 촉진도 기대된다. ㅇ 양 기관은 국가철도의 사이버보안 정책 및 제도개발은 물론 최신 보안위협, 사고사례, 취약점 분석과 개선까지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선도하는 편리한 철도교통에 대한 안전까지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황수훈 국보연 소장은 “우리 철도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첨단 철도기술의 해외진출을 위해 국보연의 사이버보안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 교통수단으로서 국가철도의 사이버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철도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사이버보안 규제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철도연-국보연 MOU 체결식 사진※ 사진설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철도분야 디지털 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과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좌측), 황수훈 국보연 소장(우측).
2025-11-13
철도종합시험선로, K-철도 실증 및 해외진출 촉진 강화- 국내 철도산업의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역할 확대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국내 최초로 철도 시험과 연구개발을 위해 건설된 전용 시험선로인 “철도종합시험선로(이하 시험선)”를 2019년 5월 개통 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까지 누적 시험 2만 시간을 넘어섰다. ㅇ 시험선은 개통 이후 연평균 가동률이 100%를 초과하여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철도연은 개통 이후 꾸준히 사용료 인하, 수요 맞춤형 운영시간 확대, 대내외 홍보 강화 등의 시험선 활성화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시험선은 철도기술의 실제 검증과 실험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였다.□ 금년 11월 현재 시험선 사용일정은 2027년까지 70% 이상이 이미 확정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ㅇ 시험선에서 진행된 첨단 철도기술 시험으로, 차세대 열차제어 기술인 ETCS L3(이동폐색)*급 시스템의 기술 및 성능 검증을 위한 KTCS-3** 열차시험과 자율주행 열차 제어시험이 수행되었다. 현재 수소연료전지 열차시험과 5G 기반 철도통신(이음5G-R) 시험 등이 진행 중이다. * ETCS L3: 유럽형 열차제어시스템 LEVEL 3 ** KTCS-3: ETCS를 기반으로 개발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 ㅇ 국민이 안전하게 철도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4호선, EMU-150, GTX-A 차량 형식시험 등이 수행되었고, 서울5호선 신조차량 형식시험, 특수차 시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철도연은 시험선을 기반으로 해외 건설사업 수주와 수출차량 시험을 지원하며, 국내 철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ㅇ 대표적으로 시험선 준공 실적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약 5,500억 원 규모의 싱가포르 시험선 건설 사업을 2020년 4월에 우리 기업이 수주하도록 지원하여, 국제 철도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ㅇ 또한 호주로 수출하는 2층 전동차(현대로템, 8,894억 원 규모, 2019.6.~2020.3.) 시험을 지원하였으며, 싱가포르 경전철 수출 차량(현대로템, 3,586억 원 규모, 2023.6.~2026.2.) 시험도 진행 중이다. 이어 미국 LA METRO 수출 차량(현대로템 8,845억 원, 우진산전 2,870억 원 규모, 2026.4.예정)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철도연은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하여 시험선이 국제경쟁력을 갖추도록 시설 개선과 시험 여건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ㅇ 2023년 6월 DC 750V 제3궤조(4.2km) 구간을 새로 설치해, 국내 전력 급전 방식인 AC 25kV, DC 1,500V에 더해 모든 열차 전력 방식의 시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DC 1,500V 직류구간을 확장해, 2026년부터 시험선 전 구간에서 DC 차량시험이 가능해진다. ㅇ 시험 편의성 향상과 사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검수고와 유치선* 설치를 확정하였으며, 향후 제3궤조** 연장(4.2km → 9.2km), KTCS-2 및 KTCS-M시스템 구축, 순환선 및 부설선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유치선: 측선의 일종으로서 차량을 일시 유치하는 선로 ** 제3궤조: 주행 레일 옆에 평행 부설하여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레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 확보와 철도 디지털 전환(DX) 기술 선도를 목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AX-DX) 융합 시험선 운영 플랫폼 구축도 예정하고 있다. ㅇ BIM 기반의 정밀 인프라 모델링, 센서 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예지 정비 알고리즘, 데이터 융합 및 자동화 분석 체계 등을 통합 적용할 예정이다.□ 최용석 철도연 오송시험선운영실장은 “시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청을 적극 반영해 운영 효율성과 시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시험선을 찾는 기업들이 기술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종합시험선로는 단순한 시험 시설이 아닌 철도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전략적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연구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실증 기반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철도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참고: 시험선 주요 시험 실적, 시험선 시설 고도화, 연도별 시험시간 추이참고 1 시험선 주요 시험 실적※사진설명: 서울4호선 신조 차량 시험이 시험선에서 시행되었다.※ 사진설명: 수소연료전지 차량이 시험선에서 시험을 진행 중이다.※ 사진설명: 열차자율주행 시험이 시험선에서 시행되었다. 참고 2 시험선 시설 고도화※ 사진설명: DC 750V 제3궤조 신설, DC 1,500V 전구간 구축 현황참고 3 연도별 시험 시간 추이* 참고 : 개별 프로젝트 시험 시간 합계
2025-11-10
K-철도 저소음화 기술혁신, 독일 공동연구 성과도출- KRRI-DZSF, 차량기반 선로음향특성 검측 기술 개발·검증 본격화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독일연방철도연구원(DZSF)과 함께 철도 소음 저감과 디지털 기반 선로 유지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ㅇ 양 기관은 최근 독일 ‘오픈 디지털 테스트필드(Offenes Digitales Testfeld)’에서 차량에 탑재한 센서를 이용해 선로 상태를 측정하는 시스템의 시험주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번 공동연구는 철도운행에서 발생하는 구름소음(rolling noise)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는 차륜과 레일 사이 표면의 미세한 거칠기*(Acoustic Rail Roughness)로 인해 구름소음이 발생한다. 이 거칠기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시점에 유지관리하면 소음을 줄이는 것은 물론, 선로의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다. ※ 거칠기 : 재료 표면의 불규칙한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용어로, 주로 기계·재료공학에서 표면의 정밀도와 품질을 평가하는 데 사용 ㅇ 기존에 사용 중인 ‘레일 표면의 거칠기를 직접 측정하는 방식’은 정확도가 높지만, 작업자가 선로에 직접 접근해야 하여 광범위한 노선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ㅇ 철도연과 DZSF는 일반 영업 열차에 장착할 수 있는 ‘차량 탑재형(온보드) 선로음향 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제 운행 환경에서 장거리 구간의 선로 거칠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ㅇ 또한 주행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로관리 시스템의 설계 기반을 마련하고, 거칠기 발생과 성장의 원리를 분석하여 유지보수 정책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함께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철도연이 개발한 성과로서, DZSF가 철도 관련 기술의 현장 평가를 위해 구축한 시험차량(Messwagen)에 탑재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 기술은 2025년 개통된 독일의 오픈 디지털 테스트필드에서 다양한 선로 조건을 대상으로 시험과 성능 검증을 거쳤다.□ 이 연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 산하 철도연의 기본사업을 통해 국제공동연구로 수행되었다. ※ 관련 연구과제 - 과제명 : 철도 운행 데이터 기반 저소음 선로 운영에 관한 국제공동연구 (연구기간: 2023. 01. 01. ~ 2025. 12. 31.) - 연구책임자 : 고효인 철도연 책임연구원□ 연구책임자인 고효인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한국의 첨단 계측기술과 독일의 현장 테스트 인프라를 결합해 세계를 선도하는 철도 소음저감 기술을 완성하겠다”며, “개발 기술이 조용하고 쾌적한 이동환경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소음 저감 기술로, 글로벌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 기관은 향후에도 철도 소음 저감과 디지털 유지관리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참고: 국제공동연구 및 공동 현장시험 모습※ 사진설명: KRRI와 DZSF 국제공동연구(과제책임자: 고효인 철도연 책임연구원), 참여 연구진 및 독일의 ODT 시험차량 모습※ 사진설명: KRRI 개발기술을 탑재한 독일 DZSF의 시험차량(Messwagen) 모습
2025-11-05
2030 철도혁신 R&D 비전 및 로드맵 수립– AI․디지털, 초고속 모빌리티 등 미래기술 제시, 로드맵 수립 워크숍 개최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은 11월 3일 10시 의왕 본원 오명홀에서 ‘2030 KRRI R&D 로드맵 워크숍’을 개최하고, 철도 분야 중장기 연구개발 방향과 주요 기술혁신 비전을 전직원이 함께 공유했다.□ 이 워크숍은 “2030 KRRI R&D 로드맵: 미래 철도혁신, 함께 여는 2030”을 주제로, 2030년까지의 철도연 중장기 R&D 전략을 제시하고, 분야별 연구성과 및 계획을 한눈에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ㅇ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기관의 비전과 연구목표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연계과제를 발굴하는 소통형 전략 워크숍으로 개최되었다.□ 철도연은 이 로드맵에서 AI·디지털 기반의 철도운영 혁신과 실용화 중심의 R&D 전환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이동편의와 철도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3대 핵심목표를 제시하였다.※ 2030 KRRI R&D 3대 목표 구분주요 내용목표 1. 철도 AI 전환AI 철도운영 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목표 2. 철도 혁신기술 실용화 확대현장에서 바로 쓰는 철도기술 개발 목표 3. 포용적 철도 모빌리티 구축소외 없는 국민 이동권 확보□ 철도연은 2030년까지의 R&D 비전으로 “세계를 이끄는 철도·교통·물류 혁신기술 선도”를 설정하였다.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철도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분야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ㅇ 박준혁 연구전략본부장이 ‘KRRI 2030 R&D 로드맵 및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전략연구사업’ 중심의 임무 중심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하고 철도산업 전 주기에 걸친 AI·디지털·실용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획을 밝혔다. ㅇ 철도연 7개 연구본부에서 2030 비전 및 추진전략과 연계하여 분야별 중점기술 로드맵 및 주요성과계획을 발표하였다. ㅇ 특히 금년 신설된 철도교통AX본부는 피지컬 AI를 통해 드론, 로봇 등이 자동으로 철도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여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정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철도 인프라 유지관리 기술’, 기상상태와 철도역사 및 열차 내 혼잡도 등을 AI로 예측하여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경로를 알려주는 ‘철도교통 안내 AI 기술’ 개발계획 등을 밝혔다. ㅇ 철도연은 금년부터 본격 착수한 차세대 초고속 육상 교통수단, 하이퍼튜브의 핵심기술로 자기부상․추진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술 타당성 검증을 통해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ㅇ 2030 비전 및 추진전략, 분야별 세부 로드맵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기반으로 추가 보완을 거쳐, 2026년 3월 창립 제3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철도연은 워크숍과 함께 자체 개발한 교통분석시스템으로, ‘대중교통분석시스템(TRIPS 3.0)’, ‘광역콜버스 정책지원 의사결정 시스템(M-DRT 인증플랫폼)’, ‘활동기반 통행분석시스템(ABATA)’ 등의 소프트웨어 기반 연구성과도 시연하며 성과를 공유하였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가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R&D방향을 정립하고, 부서 간 협업 및 개방형 협력을 통해 융합형 R&D 생태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K-철도를 위한 철도연의 기술혁신 도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참고: 철도연 2030 KRRI R&D 로드맵 워크숍 사진 ※ 사진설명: 11월 3일 철도연 의왕 본원 오명홀에서, 사공명 철도연 원장이 ‘2030 KRRI R&D 로드맵 워크숍’을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설명: 박준혁 연구전략본부장이 ‘KRRI 2030 R&D 로드맵 및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현기 철도교통AX본부장이 ‘디지털 트윈 기반 철도 인프라 유지관리 기술’ 등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설명: 철도연이 자체 개발한 교통분석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연구성과를 시연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20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