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행사

뉴스레터

철도산업의 미래, 민자와 디지털에서 해법 찾아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07-10

조회수111

5.jpg

- 철도 정책·기술 융합 세미나 개최 -

철도연은 624, 한국철도건설협회 및 한국철도기술사회와 함께 철도 민자사업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 의왕 철도연 오명홀에서 열렸으며, 철도 민간투자 확대와 디지털 기반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간투자 사업을 단순한 재정 보완이 아닌, 기술혁신과 도시발전 전략이 결합된 새로운 사업 모델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민간 기업의 창의성, 자본, 디지털 기술이 철도산업 변화의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철도연은 민자사업 추진 전략과 디지털 전환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Impact Analysis 기반 투자의사결정 방안(발표:이준 철도연 교통물류본부장)’을 통해 민자사업의 정량·정성 성과를 함께 고려하는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민간 효율성과 공공 이익 간 균형을 제안했다.

철도 인프라 디지털 전환 전략(발표:김현기 철도교통AX본부장)’에서는 예측 기반 유지보수, 운영 효율화, 안전성 강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구조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이주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장, 박지형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윈원) 제도 개선 및 수익 모델 개발 전략(박한철 유신 부사장) 디지털 트윈 기반 해외 민자사업 모델(이선하 공주대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교수) 역세권 개발과 스마트시티 연계 전략(김환용 함양대 건축학부교수) 등 다양한 발표를 통해 철도산업의 민간 협력 확대와 디지털 기반 성장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산업의 민간 참여 확대와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향후 정책 수립 및 실무 전략에 실질적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는 논의들이 공유됐다.



첨부파일

컨텐츠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문화실
  • 연락처 : 031-460-5183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