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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선 감시 기술, 대만 철도에 수출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07-10

조회수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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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기반 장력감시시스템 해외 첫 상용화 -

철도연이 개발한 ‘IoT 기반 전차선 장력조정장치 상태감시 시스템이 대만에 수출되며, 국내 철도 전력 기술 진출 성과를 이루었다. 이 기술은 디투엔지니어링에 이전되어 제작된 200세트가 대만 전역에 납품되고 설치가 진행 중이다.

전차선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핵심 설비로, 온도 변화에도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안전한 철도 운행이 가능하다. 철도연의 상태감시 시스템은 센서와 무선통신을 통해 장력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원격에서 확인할 수 있어, 기존처럼 사람이 직접 점검하지 않아도 된다.

이 장치는 태양광과 배터리로 작동하며, 데이터를 1~2시간 간격으로 전송해 전력 소모도 적다.

이번 기술은 대만 정부의 철도 스마트화 사업에 적용되어 기술 우위를 인정받았으며, 국산 철도 전력기술이 해외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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