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철도, 미국 광역도시철도 시장진출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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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광역도시철도 협력 강화, 미국 진출 한국기업 지원 강화 -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11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광역철도를 운영하는 ‘로스앤젤레스교통국(이하 LACMTA)’을 방문하여 협력 간담회를 갖고, 철도 운영에 필요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알리며 교류했다.
ㅇ LACMTA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대중교통 시스템 운영기관으로, 최근 경전철 등 도시철도 연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철도연은 LACMTA CEO Stephanie Wiggins와의 면담에서 실시간 차량 주요부품 손상감지 기술, 신형식 복개구조물 시공기술, TRIPS* 등의 대표적인 한국 도시철도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 TRIPS(Travel Record based Integrated Public transport operation System): 철도연이 개발한 기술로, 교통분야 빅데이터인 ‘교통카드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노선개편, 환승정책, 운영계획 수립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
□ 철도연은 미국시장에 진출한 한국 철도차량기업 현지공장을 방문하여 수출확대를 위한 기술협력과 지원방안도 협의하였다.
ㅇ 11월 19일 현대로템, 11월 20일 우진산전의 LA 전장품 공장을 방문하여 기술현안을 공유하였다. 이 기업들은 최근 LA 메트로 신규차량 밎 개조사업을 수주하였으며 이에 대한 지원방안 논의도 현지에서 진행하였다.
ㅇ 철도연은 이 기업들의 제작 차량이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성능검증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활한 일정 관리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한국 철도연의 기술이 국제 무대에서도 의미있는 해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우리 도시철도 기술의 미국 시장 진출을 포함하여, K-철도기술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 (사진) LACMTA 협력간담회 및 현대로템, 우진산전 미국 현지 공장 방문
※사진설명: 11월 21일 철도연이 LACMTA와 협력간담회를 진행했다.
(왼쪽 Stephanie Wiggins (LACMTA CEO), 오론쪽 사공명 철도연 원장)
※사진설명: 11월 21일 철도연이 LACMTA와 협력간담회를 진행했다.
(왼쪽 여덟 번째 사공명 철도연 원장)

※사진설명: 11월 19일 철도연이 현대로템 LA 전장품 공장을 방문했다. (왼쪽 네 번째 사공명 철도연 원장)

※사진설명: 11월 20일 철도연이 우진산전 LA 전장품 공장을 방문했다.(왼쪽 네 번째 사공명 철도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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