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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연, 세계철도학술대회에서 K-철도기술 빛내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11-21

조회수38

- 디지털트윈·수소열차·이음 5G-R 등 한국 신기술 선보여 -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철도학술대회(WCRR: World Congress on Railway Research 2025) 및 제13회 국제중량철도협회 (International Heavy Haul Association 2025)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K-철도기술을 알리고, 해외 철도기관들과 교류했다.

ㅇ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0여 개 철도 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연구 컨퍼런스로, 미국 MxV Rail이 주최하고 “Inspiring Innovative and Resilient Railways”를 주제로 철도산업의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ㅇ 철도연은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유지보수 플랫폼, 수소열차, 이음 5G-R(Private Railway 5G) 기술, 인공지능 기반 유지보수 기술, 친환경 PSC 침목* 및 RC 침목** 등의 대표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 친환경 PSC(Prestressed Concrete) 침목: 시멘트 대신 산업부산물을 활용하여 제작한 친환경 침목으로, 콘크리트에 압축력을 더해 내구성을 높임.
** 친환경 RC(Reinforced Concrete) 침목: 시멘트 대신 산업부산물을 활용하여 제작한 친환경 침목으로, 보강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임.

ㅇ 철도연은 이번 WCRR 2025 참여를 통해 국제 철도기술 네트워크 내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위상을 높이고, 특히 수소열차, 5G 통신, 디지털 트윈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철도전문가들과 최근 철도 및 대중교통 기술의 트렌드와 선진 철도기술을 교류하고, K-철도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 철도연은 WCRR 2025에서 최성훈 철도차량본부장의 ‘System design and dynamic performance simulation of a high-speed inboard bogie’, 이병훈 선임연구원의 ‘Implementation of Gap Control for Virtually Coupled Trains Using 5G Communication’ 등 3건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세계 전문가들과 교류하였다.

□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혁신적인 명품 K-철도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였다”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만족하는 철도교통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 (사진) WCRR 2025에 참가한 철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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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WCRR 2025 철도연 부스 및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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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제14회 세계철도학술대회(WCRR: World Congress on Railway Research 2025)에서 최성훈 철도연 철도차량본부장이 ‘System design and dynamic performance simulation of a high-speed inboard bogie’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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