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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G·6G 미래통신기술 철도적용 협력강화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08-28

조회수32

-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 개최 -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8월 27일 오후 2시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에서 ‘제4회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협의회에는 철도통신 구축 및 운영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철도통신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는 2022년 철도연의 주도로 발족했다. 공항철도(주), 광주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가나다 순)로 구성된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ㅇ 협의회는 철도통신 인프라 구축 및 운영·유지관리 기술 공유, 철도통신 기술기준 및 표준 제정·개정, 철도통신기술의 연구개발 공동 수행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 철도연은 이번 회의에서 오송종합시험선로의 이음5G*(5G 특화망) 구축 현황과 철도용 이음5G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미래 철도통신을 위한 6G upper-mid 주파수 대역(7~24GHz) 통신 기술**을 소개했다.
* 이음5G는 넓은 대역폭(100MHz)과 높은 통신속도(100Mbps 이상)를 제공함으로써 열차와 시설간의 실시간 대용량 통신을 지원한다.
** upper-mid 주파수 대역(7~24GHz)은 6G 핵심 후보로, 넓은 대역폭과 안정적인 전파 특성을 동시에 갖춰 초고속·저지연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 대역은 수 기가비트급 전송률을 제공하면서도 기존 중대역보다 전파 도달거리가 길어, 이동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할 수 있다.

ㅇ 공항철도(주)는 이음5G 구축 경과와 이를 활용한 열차운행정보 무선전송장치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ㅇ 이어서, 철도연 및 참여기관은 철도통신 기술의 진일보와 활성화를 위해 철도통신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이음5G 적용 수요 도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육성·지원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에서도 다양한 연구주체간의 협력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개방형 협력 체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 기술협의회 간사 김정태 철도연 열차제어통신연구실장은 “철도 통신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분야”라며, “철도용 이음5G 뿐만 아니라, 향후 6G까지 첨단 통신기술의 철도현장 적용을 위해 운영기관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통신기술협의회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철도통신분야 개방형 협력 네트워크”라며, “철도운영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R&D 기획부터 실용화까지 전주기에서 항상 현장수요를 반영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 제4회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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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호성 철도연 전기신호본부장이 ’제4회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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