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철도연, 중소기업 애로기술, 1:1 맞춤형 상담으로 해결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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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1379와 중소기업 애로기술 상담회 개최 -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중소·중견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 애로기술 상담회’를 7월 16일 철도연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ㅇ 본 상담회는 철도연과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SOS1379)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술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ㅇ 철도연은 2015년부터 SOS1379와 협력하여 철도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자문, 인력 및 장비 제공 등 매년 60건 이상의 기술애로 해결 성과를 달성해왔다.
ㅇ SOS1379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 및 정부부처 전문기관 등 110여 개 기관과 함께 전국의 중소기업 기술애로를 지원하고 있다.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상담회에는 총 5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철도연의 기술 분야별 전문가들이 1:1로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연구개발(R&D), 생산공정, 인증, 시장진출, 철도건설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기술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ㅇ 단기적으로 자문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기술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중장기적 해결이 필요한 과제는 후속 연구개발 과제 또는 전문가 현장방문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ㅇ 이러한 종합적·단계적 대응체계는 참여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 철도연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김영식)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2025년에는 총 연구비 약 60억원 규모의 25개 연구과제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ㅇ 철도 및 유관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이전, 시험장비 활용, 인력지원 등 기술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은 누구나 국번 없이 1379번 또는 SOS1379 홈페이지를 통해 철도연 전문가의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SOS1379 고재걸 센터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처럼 기업과 기술 전문가가 직접 만나 목소리를 나누고 해법을 찾는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기업이 겪는 기술 난제를 단기적 자문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연구개발 과제로 연계해 해결하는 것이 연구기관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자료 제공, 장비 지원, 전문인력 매칭 등 현장 맞춤형 종합지원체계를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연구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 2025년 애로기술 상담회 사진
※ 사진설명: 철도연 전문가들이 1대1로 51개의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있다.
※ 사진설명: 철도연 중소·중견기업 애로기술상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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