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소식
WCRR 2025(세계철도학술대회)에서 K-철도기술 존재감 높여
작성자홍보협력실
등록일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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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트윈 · 수소열차 · 이음 5G-R 등 신기술 공개
철도연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WCRR 2025(세계철도학술대회)와 IHHA 2025(국제중량철도협회)에 참가해 한국의 최신 철도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WCRR 2025는 전 세계 400여 개 연구기관과 기업이 모이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철도기술 행사로, 올해는 ‘Inspiring Innovative and Resilient Railways’를 주제로 철도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철도연은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유지보수 플랫폼, 수소열차, 이음 5G-R(Private Railway 5G), AI 유지보수 기술을 비롯해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PSC·RC 침목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디지털트윈, 철도용 5G 통신, 수소열차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한국 기술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각국의 철도전문가들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K-철도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모색했다.
한편, 학술 세션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고속 인보드 대차의 설계와 성능 시뮬레이션(발표: 최성훈 철도차량본부장), 5G 기반 가상결합열차의 간격 제어 구현 연구(발표: 이병훈 선임연구원) 등을 발표하며 전 세계 전문가들과 고속철도, 철도통신, 가상결합열차 등 미래 철도기술 분야의 연구 네트워크를 넓혔다.
철도연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국제 논의를 연구개발에 반영해 디지털트윈·유지보수 자동화·철도 통신 등 핵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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