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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연, 태국에 철도 한류 마케팅

- 제2회 태국 철도 아카데미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철도기술 전파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김기환)은 태국 과학기술원(THAIST, Thailand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태국 나라수완대학교(Naresuan University)와 공동으로 ‘제2회 태국 철도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8월 26~28일 태국 피챠누록 탑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태국 피쳇 두롱카베로즈(Pichet Durongkaveroj)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완롭 수라캄폰토른(Wanlop Surakampontorn) 과학기술원 원장, 수진 지냐욘(Sujin Jinayon) 나라수완대학교 총장, 워삭 카녹-누쿨차이(Worsak Kanok-Nukulchai) AIT총장(Asian Institute of Technology)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중국, 일본, 호주의 철도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국의 철도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태국 과학기술부와 교통부, 대학, 기업 등 태국의 철도교통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철도연은 태국의 기존선 고속화와 고속철도 건설, 방콕 도시철도 건설사업 등 국내 철도기술의 태국 진출을 위한 기술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첫날, 26일에는 두롱카베로즈 태국 과학기술부 장관이 ‘태국 철도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 태국 국가과학기술혁신위원회 챗케오(Chatkeo) 고문이 ’태국 철도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과 혁신‘, 최진유 철도연 기술사업화센터장이 ’한국 철도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과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철도연 김기환 원장, 카녹-누쿨차이 AIT 총장, 수라캄폰토른 과학기술원 원장 등이 ‘동남아 철도교통의 중심이 되기 위한 태국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의 고속철도 및 경전철, 트램 등 도시철도 시스템 기술 개발과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태국의 철도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2일차, 27일에는 ‘미래교통수단, 철도기술’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도시교통 정책과 계획 수립, 안전기술, 철도 신호 및 제어 기술 등 한국의 철도기술 개발에 대한 사례와 함께 중국, 일본, 호주의 철도기술 개발에 대한 경험이 발표됐다.

  

한국과 태국 참가자들은 양국의 철도기술 개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3일차, 28일은 ‘경전철’과 ‘철도 표준화’를 주제로 하는 한·태국 워크숍과 ‘한·태국 혁신기술’에 대한 발표가 동시에 진행됐다.

 

방콕 도시철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태국 철도전문가들에게 고무차륜 무인자동 경전철, 배터리로 달리는 무가선 트램, 바이모달 트램 등 한국의 도시교통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방콕 현지 교통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태국 철도의 현대화를 위해 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도표준과 시험 인증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기존의 운하를 대신해 대형 선박을 여러 가닥의 철도를 이용해 운송하는 레일운하 기술에 태국 철도전문가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 기술은 선박이 도착하면 물속에서 기다리고 있던 특수 다축 화차의 로프웨이에 선박을 연결시켜 육상으로 옮긴 뒤, 이를 기관차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서승일 철도연 신교통연구본부장은 글로벌 해운항로 단축, 국제 물류비용 감소, 일자리 창출 등 세계 물류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조명되고 있는 레일운하기술의 태국 적용 및 태국과의 공동 협력 등을 제안했다.

 

한편, 서 본부장은 지난 8월 19일 태국 국회 과학기술소위원회에서 레일운하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위원들은 향후 레일운하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26일, 철도연은 나라수완대학(Naresuan University) 및  AIT(Asian Institute of Technology)와 철도분야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인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장비 활용, 공동연구 아이템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철도연은 앞으로 태국의 철도기술기준 표준화 및 철도 건널목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 아시아 지역 철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철도전문가 인력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철도연 김기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철도 기술력을 태국에 전파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태국과의 기술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여 향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고속철도, 도시철도 등 우리 철도기술이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컨텐츠 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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