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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기술혁신상’ 수상!

철도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기술혁신상’ 수상!
- 세계 최초 유리섬유를 적용해 개발한
‘도시철도용 초경량 복합소재 대차 프레임 기술’인정받아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홍순만)은 6월 26일, 싱가포르 선텍(SUNTEC)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복합 소재 전시회인 “2012 JEC 콤포지트 아시아 쇼(JEC Composites Asia Show)”에서 유리섬유 복합소재를 적용한 도시철도 대차 프레임 기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JEC 콤포지트 쇼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협회인 JEC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로 매년 프랑스 파리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이번 JEC 콤포지트 아시아 쇼에는 세계 27개국 383개 기업에서 출품했으며, 51개국의 복합소재 전문가 10,000여 명이 참관했다.

도시철도용 초경량 복합소재 대차프레임 기술은 도시철도 전동차를 움직이는 핵심 장치인 대차 부분에 유리섬유 복합소재를 적용한 기술로 기존 금속재로 만든 대차에 비해 약 30%정도 가벼워졌다.

객차 1량 당 약 635kg의 무게를 줄일 수 있어 객차 10량이 한 대로 운행하는 도시철도의 경우 약 6.35톤의 무게를 경량화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신기술이다.

재료로 쓰인 유리섬유는 규소를 녹인 상태에서 가늘게 뽑아낸 섬유로 강도가 우수하고 기존의 탄소 섬유에 비해 저렴하여 복합소재를 경제적으로 제작 할 수 있는 재료다.

차량이 가벼워져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서울메트로 2호선 열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연간 20억원의 비용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 서울메트로 2호선에 신기술을 적용할 경우(연간)
전력량 25,713MWh 절감, 에너지 저감 비용 18억원(70원/kWh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 연간 11톤 절감, 이산화탄소 저감 비용 2억원

이와 함께 차량이 선로에 가하는 힘이 줄어 레일 마모량도 20% 감소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복합소재인 유리섬유가 적용된 대차프레임은 기존의 금속재에 비해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진동이 적어 차량 승차감도 좋다. 또한 1,100만회의 반복하중시험을 통해 내구성이 20% 정도 향상된 것을 검증했다.

한편 기술개발을 주관한 철도연 김정석 박사는 “현재 개발된 도시철도형 복합소재 대차프레임 기술은 고속열차를 비롯해 경량화가 요구되는 이층열차 및 경량전철 등 모든 철도차량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부품·소재 원천 기술로 향후 차량 경량화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속도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컨텐츠 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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