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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을 1시간 30분대 하나의 도시로 만들 시속 430km 고속열차 첫 공개!

전국을 1시간 30분대 하나의 도시로 만들 시속 430km 고속열차 첫 공개!
- 철도연, 430km/h 차세대 고속열차 시제차량 출고식 개최-

고속철도가 더 빨라진다. 전국을 1시간 30분대 도시로 묶을 시속 430km의 차세대 고속열차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홍순만)과 현대로템(사장 이민호)은 5월 16일(수)은 경남 창원중앙역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제작한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를 최초 공개했다.

HEMU-430X는 동력분산식 차량의 영어 약자(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 430km/h eXperiment)이며, 바다의 안개 해무(바다 해, 안개 무)처럼 미래를 기다리는 상서로운 의미와 빠르게 달린다는 해무(빠를 해, 달릴 무)의 의미를 갖고 있다.

차세대고속열차는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한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총 931억원을 투입, 철도연과 현대로템(주) 등 50여개 기관이 참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는 맨 앞과 뒤의 동력차가 차량을 끄는 동력집중방식인 기존의 KTX나 KTX-산천과는 달리 엔진이 각 차량에 분산 배치된 동력분산식으로 가·감속이 우수하고, 열차를 탄력적으로 편성·운영하기 쉬워 운행시간 단축과 운영효율 향상에 유리한 최신 제어기술이 적용됐다.

① 동력분산형 추진시스템 적용으로 가감속 성능 향상
- 가감속 성능 향상 및 편성당 좌석 수 약 16% 증가 -
기존 KTX와 KTX-산천은 맨 앞과 뒤에 있는 동력차가 차량을 끄는 동력집중식인데 비해 차세대 고속열차는 각 객차에 엔진이 분산 배치되는 동력분산형 추진시스템을 적용해 가·감속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 300km/h까지 도달하는데 233초로 기존 KTX와 KTX-산천보다 2분정도 단축돼 역과 역 사이가 짧은 한국 실정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동력분산식으로 별도 기관차가 필요하지 않아 KTX-산천과 비교했을 때, 좌석수가 약 16%로 증가했다.

② 공력해석을 통한 전두부 설계
- 300km/h에서 주행저항 약 10% 감소 -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고속열차는 열차 앞부분인 전두부를 공력 해석을 통한 유선형 설계로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였다. 실제로 300km/h에서의 공기 저항을 약 10% 감소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디자인 또한 프랑스, 일본, 독일 등의 고속열차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대륙을 달리는 듯한 역동적인 느낌에 전통적인 한국 특유의 이미지를 더했다.

③ 차체 경량화 및 소음 성능 개선
- 알루미늄 압출재 최적화로 5% 경량화 및 차음 성능 5dB 향상 -
차체는 알루미늄 압출재로 강도는 높이면서 두께는 줄여서 제작하여 기존 KTX-산천 대비 5% 가벼워졌고, 차량의 이음매 부분 등을 최적화 제작하여 차음 성능을 5dB 감소시켰다.

④ 고객 만족형 실내 디자인
- 인간공학과 편의성, 쾌적성이 고려된 운전실 및 객실 디자인 -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완성한 HEMU-430X의 실내디자인은 승객 편리성을 최우선시한 넓고 쾌적한 친환경적인 객실 공간으로 새롭게 창조됐다.

또한 개인별 승객좌석 LCD 정보장치에 탑승열차 위치 등 다양한 열차운행 정보와 도착역 알림, 승무원 원격호출 서비스와 함께 지능형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객실공기 청정도 자동감시, 화장실 긴급 상황 감지알림 등 첨단 IT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열차보다 한층 진화된 승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EMU-430X는 부산고속철도차량기지에 시운전단(단장 철도연 김석원 박사, 총46명)을 구성하여 2012년 하반기 최고 시속 430km 시험을 거쳐, 향후 2015년까지 10만km 주행시험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한 철도연 김기환 박사는 “이번 430km/h 차세대 고속열차의 개발로 약 83.7%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고속철도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도연 홍순만 원장은 “430km/h의 차세대 고속열차를 개발 제작함으로써 전국을 1시간 30분대의 도시로 묶는 고속철도 기술이 완성됐다”고 전하며,

“430km/h 고속열차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독특한 기술을 활용하여 비용 및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500km/h급 바퀴식 고속열차 기술을 3년 이내로 앞당겨 개발함으로써 전국이 1시간대 출퇴근 가능한 하나의 도시로 완벽한 탈바꿈을 할 것이다.

아울러 지난 수세기를 내려 온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 고속철도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컨텐츠 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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