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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하역사 미세먼지, 이제 교체와 세척 필요없는 다중사이클론 시스템으로 제거한다

  • 작성자김다영
  • 등록일2011-08-24 01:08:17
  • 조회수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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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역사 미세먼지, 이제 교체와 세척 필요없는 다중 사이클론 시스템으로 제거한다”
- 철도연, 세계 최초 공조기 장착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 -

□지하역사 안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관리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시로 교체 및 세척이 필요해 번거로웠던 기존의 공조기용 미세먼지 에어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다중 사이클론 시스템 기술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홍순만(洪淳晩)) 권순박 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8월 24일, 서울메트로 4호선 이촌역에 현장 부설을 완료했다.

*원심력의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공기조화기, 다양한 용량에도 적용 가능*
ㅇ 다중 사이클론 방식은 공기조화기를 통과하는 미세먼지 자체의 원심력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분리해내는 원리로 가정용 진공청소기 및 산업용 집진설비 등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에 적용되고 있는 공조기용 에어필터의 경우 막힘 현상으로 인한 잦은 세척과 지속적인 교체비용 발생 등의 애로사항이 발생하여 효과적인 미세먼지 제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ㅇ 공조기내 에어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다중 사이클론 시스템은 먼지를 포함한 공기가 동일 축으로 사이클론을 통과(축류형 사이클론)하기 때문에 설치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동일한 사이클론 유닛을 공기조화기의 단면 크기에 따라 다중으로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용량의 공기조화기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미세먼지를 확실히 *잡아주는 포집부로 미세먼지 저감효율와 유지관리비 최소화*
□ 서울메트로 4호선 이촌역에 설치된 다중 사이클론 시스템은 820 CMM급 승강장용 공조기내에 축류형 사이클론 72개가 다중으로 설치됐으며, 공조기 하단부에 분리된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먼지 포집부(트레이)가 설치됐다.

ㅇ 다중 사이클론 시스템은 지하역사에 유입되는 2.5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 개수를 50%이상 저감할 수 있으며, 10마이크론 이상 입자는 95% 이상 저감하는 효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 기존 공조기용 에어필터의 경우, 필터의 세척 및 주기적인 교체비용이 공조기 한 대당 연간 1,200천원, 지하역사 1곳 기준으로 연간 약 7,000천원(역사당 공조기 수 6대 기준)이 소요됐으나 새로 개발된 다중 사이클론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지하역사 100개 기준으로 유지관리비를 연간 약 7억원 정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의 사이클론 방식 에어필터로 세계적 권위지 등재 신청 및 국내외 특허 출원 완료*
□ 다수의 축류형 사이클론을 공조기에 적용하여 기존 에어필터를 대체한 세계 최초의 사이클론 방식 에어필터로(SCI논문 1편, 국내 특허 2건, 국제 특허 1건 출원), 현장 적용 후 이촌역 승강장 공기질 개선효과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하루 24시간, 총 6개월간의 지속적인 성능평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이번에 개발된 다중 사이클론 시스템은 국토해양부 미래도시철도 연구개발사업인 역사 설비 핵심장치 개발연구의 일환으로 철도연 도시철도 공기질 개선연구단(권순박 박사)에서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12년 본격 상용화될 예정이다.

□ 한편, 사이클론 방식 공조기용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상용화될 경우, 최소의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관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상가 및 코엑스와 같은 초대형 쇼핑몰 등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적용되면 공기질 개선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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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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