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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연), 국산 경천철 국내 최초 상용화

  • 작성자김다영
  • 등록일2011-03-31 11:03:23
  • 조회수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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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표준경전철, 부산지하철 4호선에서 개통 -

□ 국산 경전철이 이달 30일, 부산 지하철 4호선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해양부 국책사업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최성규)이 총괄주관하여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개발한 “고무차륜형식 경량전철시스템”은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신교통시스템으로,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채택돼 영업운행과 동일한 조건의 시운전을 완료하고, 오는 3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 부산도시철도 4호선을 달릴 한국형 표준경량전철(K-AGT)은 완전무인운전 차량으로 경북 경산시 소재 경량전철 전용시험선에서 약 13만 km 시험 주행을 통해 차량시스템에 대한 안전성 및 신뢰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개통에 앞서 부산교통공사와 철도연 등이 합동으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성 및 성능을 검증, 향상함으로써 국내 최초 경전철 개통을 성공시켰다.

□ 특히 부산 4호선은 최소곡선 반경이 적고 구배가 심해 철제차륜 형식으로는 운행여건이 어려워 고무차륜 형식의 한국형 표준경량전철 시스템이 선정됐다.

□ 고무타이어이기때문에 저소음, 저진동으로 승차감을 향상시켰고, 주요 시스템은 2중계로 구성하여 완전무인운전 상태에서도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필요시 승객을 위한 안내방송과 비상정지 등 실시간 동작 감시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첨단 안전운행 시스템이다.

□ 차량의 차체는 알루미늄 압출재를 사용해 경량화를 통한 운용 효율성을 높였으며, 선로의 부단을 줄여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특히 부산 지하철 투입을 감안, 차량전두부와 외관을 신교통 이미지와 해양도시 부산에 부합되는 바다와 요트의 돛을 결합하여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 철도연의 한국형 표준경전철은 부산도시철도 4호선 상용화 실적을 통해 해외 경량전철 진출을 위한 사업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차량제작사인 (주)우진산전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서울 신림선과 동북선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국외로는 카타르 “Doha West Bay Automated People Mover System"의 국제입찰에 참가, 입찰자격심사를 통과하야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 부산도시철도 4호선 개통은 우리 기술로 제작된 국내 최초 신교통 시스템의 정착이라는 의미와 함께 국내외 경량전철 산업의 새로운 활성화와 약 12,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

(※고용창출효과 분석 근거 : 노동지표 토목분야 1억원/1명 창출에 근거하여 전체 사업비 12,489억원 = 약 12,500명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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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연락처 : 031-460-5162 최종수정일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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